광주광역시 17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문흥동 바느실공원 방문

광주광역시 17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문흥동 바느실공원 방문

광주 18	한국인(남, 60대)	광주 17의 남편	3월 17일(3월 17일)	-	빛고을 전남대병원
* 중앙방역대책본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코로나대응지침 기준 - 무증상자의 경우 검체 채취일 기준(3월 17일) 1일전부터 이동동선 공개 ○ (3월 16일) 10시경 일곡병원 선별진료소 방문(배우자 진료), 10시50분경 일곡열린약국(양일로 313) 방문, 11시경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배우자 진료), 12시경 빛고을문흥종로약국(서하로 379)방문 * 약사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조치 함 ○ (3월 17일) 11시 40분경 자차로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사, 자가격리 조치, 18시경 양성 판정 후 빛고을전남대병원 이송 ※ 이후 동선은 CCTV, 신용카드, GPS 내역 등을 통해 파악 중 ※ 확진자 모든 동선 마스크 착용

광주 17	한국인(여, 50대)	-	3월 17일(3월 16일)	3	전남대병원
○ (3월 9일) 17:36 바느실공원으로 산책(엘리베이터 이용-동승자 없음), 18:56 자택 귀가(엘리베이터 이용-동승자 없음) ○ (3월 10일 ~ 11일) 자택 머묾(증상발현: 발열, 오한, 근육통) ○ (3월 12일) 18:53 엘리베이터 탑승(동승자 1명-마스크착용), 쓰레기 버리고 바느실공원 산책, 19:27 자택 귀가(엘리베이터 이용-마스크착용) ○ (3월 13일 ~ 15일) 자택 머묾 ○ (3월 16일) 09:47 엘리베이터 탑승 후 병원진료감(마스크착용-동승자 없음), 10시경 일곡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병원 측의 의심신고로 11시에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 받음, 11:55 자택 귀가(엘리베이터 이용, 마스크착용-동승자 없음) ○ (3월 17일) 14:17 격리병원 이송(엘리베이터 이용-동승자 2명(보건소직원, 마스크착용)) ※ 확진자의 진술로는 3.9일부터 3월16일 일곡병원 선별진료소 가기 전까지 몸이 아파 집에 있었다고 하여, 거주지 CCTV(3월9일부터 3월16일까지)확인결과 6번의 움직임 확인, 3월 18일 바느실공원 방역소독하고 CCTV 확인중(모두 마스크 착용)

 

 

광주광역시청 사이트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광역시 블로그에 공개된 17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살펴보면 50대 여성으로 지난 9일 오후 바느실공원으로 산책(엘리베이터 이용, 동승자 없음)으로 안내됐다.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북구 문흥동에 위치한 바느실공원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8번째 확진자는 17번째 확진자의 남편으로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8번째 확진자는 무증상자로 16일 일곡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으며 약국 등을 찾았다.

 

이어 17일에 자차로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며 자가격리 조치됐다. 이후 오후 6시 경 양성 판정을 받고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