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1) 개념은 누가, 어느 책에서 시작됐나
- 막스 베버(Max Weber)
인간 행위를 *목적합리(Zweckrational)*와 *가치합리(Wertrational)*로 구분하며, 도구적 합리성의 기본 개념을 제시했습니다. → “효율성” 중심의 이성이라는 씨앗. - 막스 호르크하이머 & 아도르노
『계몽의 변증법(1944/1947)』과 호르크하이머의 『이성의 황혼(Eclipse of Reason, 1947)』에서 “도구적 이성”이라는 용어와 비판을 본격화. → 수단 중심적 사고의 위험성 강조.
2) MZ세대의 태도
- 대학 이후의 허무함
대학 진학이 목표였던 세대는, 막상 들어가고 나면 허무함을 경험합니다. 그 뒤 회사·알바 등 사회적 보상을 기대하며 움직이고, 친구들과의 대화도 점차 보상·생계 중심으로 바뀌어갑니다. - 적성보다 ‘안정된 목표’ 지향
대학 졸업 후에는 공무원, 대기업처럼 모두가 향하는 안전한 경로만 바라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과정에서 스타강사나 유명 강의를 무의식적으로 신봉하기도 합니다. → 효율과 성과 중심의 전형적 도구적 이성. - 새 도구(AI)에 대한 태도: 필요성으로 수용
AI를 단순한 기대와 경계가 아니라, 이제는 생존·경쟁을 위한 필요로 인식합니다. 효율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뒤처진다는 현실감이 강하게 작동합니다.
3) 취업과 스타트업 관련 영향
- 세대 갈등의 심화: 성과·규범 판단의 기준 충돌
기성세대는 “노력·헌신” 같은 가치 판단을 중시하지만, MZ세대는 “성과·보상·효율”을 기준으로 움직입니다. 이 차이가 취업 시장에서 **‘요즘 애들 왜 이래’ vs. ‘구시대적 사고’**라는 갈등으로 드러납니다.- 예: 장시간 근무 문화에 대한 저항, 워라밸 중심의 직업 선택.
- 조직문화의 재조정: 지식·기술의 빠른 역전
신기술(AI, 디지털 도구)에서 젊은 세대가 앞서면서, 리버스 멘토링(후배가 선배를 가르침) 같은 흐름이 확산. 스타트업 환경에서는 연공서열보다 실용 능력이 우선되며, 이는 MZ세대에게 기회이자 부담이 됨.- 예: 빠른 의사결정·실험 문화에 적응한 스타트업은 성과를 내지만,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는 또 다른 압박으로 작용.
사례로 보는 도구적 이성의 장면
- 입시 → 스타강사 의존: 스스로의 적성보다, 합격률과 단기 성과가 높은 강사·강의에 몰입.
- 취업 → 공무원·대기업 일변도: 안정성과 보상이라는 효율적 기준이, 개별의 적성이나 가치 탐색을 덮어버림.
- 스타트업 → 기술·효율 최우선: “가치 창출”보다 “시장 점유율, 빠른 성과”에 몰입하다 보니, 도덕성·지속가능성이 뒷전으로 밀릴 위험.
결론: 도구적 이성의 균형
MZ세대는 효율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사회와 교육을 바라보며, 취업과 스타트업에서도 그 경향은 뚜렷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가치와 방향성이 결여될 경우, 허무감과 갈등, 조직 내 불신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효율 + 가치의 조화”**가 한국 사회와 교육에서 반드시 모색되어야 합니다.
1) 도구적 이성, 어디서 나온 개념일까?
도구적 이성이라는 말, 사실 철학자들이 오래전에 쓰던 개념이에요.
처음에는 막스 베버가 인간의 행동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적 이성”**이라고 구분하면서 이야기를 꺼냈고, 그 뒤에 프랑크푸르트 학파, 특히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가 “이성마저 도구화되어 버렸다”라며 본격적으로 비판했죠.
정리하자면, “옳으냐, 그르냐”보다는 “빨리 되냐, 잘 되냐”를 따지는 태도가 바로 도구적 이성의 핵심이에요.
2) MZ세대의 태도, 그리고 내가 본 현실
솔직히 요즘 세대를 보면 이 개념이 진짜 피부로 와닿습니다.
- 대학 이후 허무감
고등학교 때는 대학만 가면 뭔가 끝날 줄 알았는데, 막상 들어가면 “이게 다인가?” 싶을 때가 많습니다. 공부에 몰입하던 긴장이 풀리면서 찾아오는 허무함, 그리고 사회에 나가서 알바나 첫 회사에서 느끼는 보상에 대한 기대와 현실의 괴리가 크죠. - 적성보다는 남들 하는 길
사실 내 적성보다는 공무원, 대기업 같은 안정된 길을 더 바라보는 게 현실이에요. 남들이 다 가니까, 뒤처지면 안 될 것 같으니까. 그러다 보니 유명 스타강사 강의에 무의식적으로 매달리고, “이 사람이 시키는 대로 하면 안전하다”는 식으로 믿어버립니다. - 남들과 비교에서 오는 허탈감
가장 큰 문제는 비교예요. 친구가 좋은 기업에 들어갔다는 얘기를 들으면 괜히 마음이 쿵 내려앉고, 나는 뭐 하고 있지? 하는 거부감과 허탈감이 같이 몰려옵니다. 효율을 좇다 보니, 오히려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일이 반복되기도 해요. - AI,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요
예전에는 “AI가 편리할까? 위험할까?” 이런 얘기를 했는데, 요즘은 그냥 없으면 뒤처지는 도구가 돼버린 것 같습니다. 다들 AI로 자기소개서 쓰고, 자료 뽑고, 공부하고… 안 쓰면 바보 되는 기분이죠. 경계라기보다는 **“필요”**가 우선이에요.
3) 취업과 스타트업에서 보이는 현상
이런 태도는 사회 전반에도 드러납니다.
- 세대 갈등
기성세대는 여전히 “노력과 충성” 같은 가치를 말하지만, 우리 세대는 **“성과와 보상”**을 먼저 계산합니다. 그래서 조직에서 갈등이 심해져요. “요즘 애들 왜 이래”라는 말도, 사실 기준이 달라서 생기는 거죠. - 조직문화의 재편
특히 스타트업 쪽은 더 빠릅니다. 나이가 아니라 누가 더 기술을 잘 쓰냐, 새로운 도구를 빨리 익히냐가 중요한 시대예요. 그래서 오히려 젊은 세대가 선배를 가르치는 리버스 멘토링 같은 풍경도 자연스럽게 생겨나죠. 하지만 이게 또 다른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빠르게 치고 나가야 하는 압박감 때문에, 작은 실패에도 크게 흔들리거든요.
마무리, 내 생각
도구적 이성은 분명 우리에게 속도와 효율을 줬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허무함, 비교, 허탈감도 같이 안겨주고 있어요. 결국 중요한 건, 효율이라는 엔진에 **방향(가치)**을 붙이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종종 “이게 진짜 내가 원하는 길인가, 아니면 남들 다 가니까 그냥 따라가는 건가?”라는 생각을 해요.
효율만 좇다 보면 결국 길을 잃을 수 있으니까요.
반응형
'창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비전공자ai개발, 스타트업, 겉으론 정상, 그러나 숨어 있는 위험 (0) | 2025.09.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