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kakao.com/v/405799701 외상센터 운영을 놓고 아주대병원 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이국종 교수 소식입니다. "이제 더 못하겠다" 외상센터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가 뭔지, 오현태 기자가 직접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이국종 교수는 KBS와의 통화에서 다음 달 초 병원에 복귀하면 외상센터장을 그만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국종/아주대 교수 : "이제 센터를 맡아가지고 끌어가거나 하는 거는 저는 이제 못하겠어요."] 앞으로는 전공인 외상외과의 평교수로만 일하겠다며, 외상센터에는 관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교수는 유희석 의료원장의 욕설이 본질이 아니라며, 아주대병원은 처음부터 외상센터 운영 의지와 능력이 부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4년에는 외상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