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의 조엘라가 전영록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2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퀸’에서는 데뷔 49주년을 맞은 전영록이 조엘라와 함께 돌아왔다. 이날 조엘라는 “보이스퀸도 꿈의 무대지만 오늘 저와 멋진 듀엣 무대를 만들어주실 분은 저의 영원한 오빠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엘라는 “우리나라를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오빠 부대를 만드신 분이다”며 전영록을 소개했다. 조엘라는 전영록과 함께 전영록의 ‘저녁놀’을 불렀다. 전영록은 섬세한 미성으로 첫 마디를 뗐다. 전영록이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객석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다. 조엘라 역시 전영록의 목소리에 미소를 지으며 그의 노래에 흠뻑 빠져들었다. 전영록에게서 노래를 이어받은 조엘라는 앞서 수줍게 인사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빠르게 곡에 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