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육수? 미니스톱 '어묵 빌런' 뒤늦은 사과···본사 "대응검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편의점 어묵에 대해 알아보자' 작성자가 본사와 온라인을 통해 사과했지만 법적 처벌을 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가맹주들이 피해를 보게 된 상황에서 편의점 본사도 입장을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지난 1일 오전 6시 미니스톱 아르바이트생 A씨는 커뮤니티 게시판에 편의점에서 어묵 만드는 방법을 사진과 함께 올렸다. 그는 사타구니에 넣었다 뺀 손을 육수에 담그고 소변처럼 보이는 액체를 ‘비밀육수’라고 소개한 사진을 게시했다. 그리고 “나는 우리 매장 어묵 안 먹는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 중략 … 김경자 가톨릭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는 "알바생의 행동이 만든 부정적 이미지가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