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방송된 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는 연말연시를 뜨겁게 달군 슈가맨, 양준일의 생애 첫 팬미팅 준비기가 담겼다. 이 가운데 양준일의 부인에 대한 관심까지 높아지고 있는 것. 앞서 '슈가맨' PD는 한 인터뷰를 통해 "양준일 부인은 이날 남편의 무대를 처음 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평범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멋있는 사람이었구나 라는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고 후일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준일은 탑골 지드래곤이라는 별명으로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일은 "운동하는 것은 없고 쉬는 날이면 아이와 함께 산책을 즐긴다"라며 "아이가 25세가 되면 나는 70세가 된다. 성인이 될 때까지는 키워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