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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부인, "남편 평범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눈물…방송 후일담

Enhold 2020. 1. 17. 10:36

양준일 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방송된 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는 연말연시를 뜨겁게 달군 슈가맨, 양준일의 생애 첫 팬미팅 준비기가 담겼다.

이 가운데 양준일의 부인에 대한 관심까지 높아지고 있는 것. 앞서 '슈가맨' PD는 한 인터뷰를 통해 "양준일 부인은 이날 남편의 무대를 처음 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평범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멋있는 사람이었구나 라는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고 후일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준일은 탑골 지드래곤이라는 별명으로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일은 "운동하는 것은 없고 쉬는 날이면 아이와 함께 산책을 즐긴다"라며 "아이가 25세가 되면 나는 70세가 된다. 성인이 될 때까지는 키워야 한다"라며 늦게 얻은 아이라 더욱 애틋하다고 전했다.

올해 51세인 양준일의 아들은 5세다. 이에 부인 나이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밝혀진 바 없다. 양준일은 방송을 통한 부인 노출을 꺼리고 있다.

이어 양준일은 "태어나자마자 조리원에 들어갔는데 아들에게 '와일드'라는 별명이 붙었다"라며 "우는 목소리가 동물 소리 같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슈가맨' 촬영할 때도 아이와 함께 왔다며 촬영 중 아이는 스튜디오 밖에서 뛰고 있었다고 전했다. "아이가 투명한 문에 부딪혀서 울었는데 울면서도 뛰었다"라며 웃었다.

당시 촬영 현장에는 양준일의 부인도 함께 있었다고 알려졌다. '슈가맨' PD는 한 인터뷰를 통해 "양준일 부인은 이날 남편의 무대를 처음 봤다며 '평범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멋있는 사람이었구나'하면서 눈물을 흘렸다더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