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아들 의혹 '스트레이트' 예정대로 13일 방송 이현석 기자승인 2020.01.13 21:06 /MBC 스트레이트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 아들과 관련된 각종 의혹을 취재해 13일 방송할 예정인 MBC '스트레이트' 보도와 관련해 나 의원 측이 방송을 금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는 "공적 지위에 있는 인물의 도덕성과 청렴성에 관한 사항은 공공적·사회적 의미가 매우 큰 만큼 이에 관한 의혹 보도를 제한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기각사유를 밝혔다. 한편 '스트레이트'는 2020년 첫 방송인 오늘, 지난해 11월 18일 방송한 '나경원 아들 황금 스펙'2탄을 방송한다. 제작진이 미국 현지 취재를 통해 의혹의 실체를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