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개발한 훈연멸치가 유명 호텔 주방장의 극찬을 받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여수 멸치의 활용을 위해 훈연멸치 개발에 몰두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11일 간 수차례의 시도 끝에 탄 맛이 나지 않는 황금빛 색깔을 내는 훈연 멸치를 개발했다. 또한, 시판을 위한 대량 훈연에도 성공했으며 가락국수, 메밀국수 육수를 내는데도 성공했다. 앞서 백종원은 “대멸치는 활용도가 적다”는 멸치협회 회장의 말에 가다랑어포 육수를 대신할 훈연 멸치를 제안했다. 한편, 그는 훈연멸치를 들고 서울의 한 유명 호텔을 찾았다. 여기에 하미쉬 닐 총주방장과 최소라 디렉터가 백종원의 훈연 멸치를 직접 체험했다. 하미쉬 주방장은 백종원의 훈연 멸치에 대해 “지퍼백을 열자마자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