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은 이날 오후 3시53분께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확진자는 명지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상태는 안정적"이라면서 "이와 관련해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고한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확진자는 36세 여성으로 광명시 철산동 브라운스톤2차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가족은 확진자 포함 총 3명이다. 확진자와 접촉한 나머지 가족 2명은 격리 중이다. 검체 채취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시는 거주지 아파트와 계단 통로 등에 대한 방역을 우선적으로 끝냈다.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시행할 예정. 이동경로가 확인되는 대로 곧바로 방역에 나서고 있다.